내년 1월 7일 치러지는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수장을 둘러싼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조합의 재무 건전성과 내부통제 역량이 이번 선거의 핵심 평가 기준으로 부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금흐름 안정성, 부실 관리 능력, 내부통제 구축 수준이 이번 선거의 실질적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며 “각 후보가 어떠한 조직 운영 전략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선거 방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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