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의장과 의원이 지역 시민단체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가 구설에 올랐다.
시상한 시민단체 대표가 부정 선거론을 주장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한 시민사회 활동가는 "어떤 시민단체든 대표자의 가치관이나 철학이 활동해 영향을 미치고, 이는 곧 단체의 정체성이 되기도 한다"며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이 이끄는 단체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면 적어도 부정선거론을 묵인하는 행위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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