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 회장출마' 김형석 "K팝산업 변화 골든타임 놓치면 안돼"

최근 K팝 위상이 높아지고, 인공지능(AI)의 역할이 커지는 등 음악 산업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한 김형석은 음저협이 투명한 행정과 발 빠른 대응으로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개월 전 출마 제안을 받았다는 그는 협회의 투명성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에 회장직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석은 정부와 협력해 해외 시장에서 저작권료 징수를 총괄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