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염전노예' 美 대사관이 조사 나서...'나라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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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염전노예' 美 대사관이 조사 나서...'나라 망신'

주한 미국 대사관이 전남 신안의 염전 노예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섰다.

미국관세국경보호청(CBP)은 신안군 일대 염전에서 강제로 노동을 시켰다는 이른바 ‘염전노예’ 사건으로 인권을 침해했다며 수입금지 조처를 내린 것이다.

보고서는 각국을 1~3등급으로 분류하는데, 한국은 20년간 1등급을 유지하다 지난 2022년 보고서에서 2등급으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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