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법원이 부패 혐의 유죄 확정으로 가택 연금 중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72) 전 대통령의 자산을 압류할 것을 명령했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클라린과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련 사법부 문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법원은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과 그의 두 자녀,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 측근 사업가 등 소유로 돼 있는 부동산 20여곳을 포함해 100여개에 이르는 자산 점유·처분권을 압류하라고 결정했다.
전문 감정평가를 통해 매겨진 압류 자산 규모는 6천849억9천35만139 페소(4억8천685만 달러 상당)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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