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6000톤급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좌초 원인이 뒤늦은 방향 전환 등에 따른 운항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목포∼제주 항로를 운항한 퀸제누비아2호는 장산도 인근 해상을 하루 2차례 오간다.
목포 해경은 매일 오가는 길목에서 대형 여객선의 선체 절반가량이 무인도 위에 걸터앉은 이례적인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수사전담반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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