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녀주연상과 인기상을 나란히 수상한 부부 현빈과 손예진이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현빈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좋은 일이긴 한데 하늘에 맡기겠다"고 답했다.
이어 손예진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사실과 함께 "두 분이 대화를 나누신 게 있나"라는 질문에 나오자 "그냥 여기 와서 만나자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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