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950~60년대 대표적 쌍둥이 댄서이자 연예인으로 활약했던 앨리스·엘렌 케슬러 자매가 89세로 같은 날 생을 마감했다.
자매는 오래전부터 주변에 조력 자살 결정을 알려왔으며, 약 1년 전 독일인도적죽음협회(DGHS)에 가입해 관련 절차를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은 2020년 연방헌법재판소가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기본권으로 인정하면서 조력 자살이 합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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