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뒀던 복권을 지난달 추석 명절 연휴에 고향에서 뒤늦게 확인했다가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사연이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제277회 연금복권720+'이 1등 1매와 2등 4매에 동시 당첨됐다.
A씨는 당첨자 인터뷰에서 "복권을 자주 구입하는데 최근에는 연금복권도 함께 사기 시작했다"며 " 항상 사다 보니 한두 달 뒤에 한꺼번에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고, 이번 추석 연휴가 길어 모아둔 복권들을 하나씩 살펴보다가 1등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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