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동북부 국가인 수단의 내전 상황 안정화를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수단에서 엄청난 잔혹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며 "그곳은 지구상에서 가장 폭력적인 장소가 됐고 동시에 가장 큰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했다.식량, 의사, 그밖의 모든 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1956년 독립 이후 잦은 내전과 정치 불안을 겪은 수단에서는 2023년 4월부터 정부군과 반군인 신속지원군(RSF) 사이에 내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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