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단 폭력 사태로 극심한 혼란을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가 52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주민들이 모처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앞서 아이티는 전날 저녁 2026 미국·멕시코·캐나다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에서 니카라과를 2-0으로 이기고 1974년 이후 역대 두 번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 때문에 아이티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예선을 치르며 홈구장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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