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맡긴 10억 전액 증발…전신마비 남성의 참담한 현실
교통사고로 전신 마비된 남성이 손해배상금 10억원을 부모에게 맡겼다가 8년 뒤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사건이 화제다.
8년 뒤 그사이에 부모는 경기도 토지를 매입해 단독 주택을 지었고, 각자 차도 한 대씩 뽑았으며 심지어 막내 아들의 도박 빚까지 차용증을 받고 대신 갚아줬다.
몸이 안 좋아져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했던 제보자는 병원 근처에 집을 얻을 수 있도록 부모에게 10억원의 보상금을 돌려달라고 했는데 부모는 도리어 "돈이 어딨냐"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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