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 몰래 대출을 받아 고가 취미 생활과 주식 투자에 빠졌다가 이자 감당이 어려워지자, 집을 팔자고 요구해 결국 이혼을 고민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소심해 친구도 별도 없던 남편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고가의 오디오 기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A씨는 "아이들 교육비도 빠듯한 마당에 이런 남편과는 살 수 없을 것 같다"며 "남편이 대체 얼마의 빚을 졌는지, 재산 상태는 어떤지 전혀 알 길이 없어 막막하다.이런 상황에서 이혼할 수 있는지, 남편 재산 상태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