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슨이 스코틀랜드의 북중미행을 이끈 뒤 떠올린 얼굴은 조타…“하루종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은 그리운 내 친구여”
스코틀랜드대표팀 주장 로버트슨(오른쪽)은 19일(한국시간) 고국의 27년만의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뒤 올해 7월 세상을 떠난 팀 동료 조타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스코틀랜드대표팀 주장 로버트슨은 19일(한국시간) 고국의 27년만의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뒤 올해 7월 세상을 떠난 팀 동료 조타(가운데)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지금 이 순간 조타에 대해 꼭 얘기하고 싶다.” 스코틀랜드축구대표팀 주장 앤드류 로버트슨(31·리버풀)은 고국의 월드컵 본선행을 이끈 뒤 리버풀(잉글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 고(故) 디오구 조타(포르투갈)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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