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잔 이상 팔리는 '바퀴벌레 커피'…"탄 맛에 약간의 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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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잔 이상 팔리는 '바퀴벌레 커피'…"탄 맛에 약간의 신맛"

중국 베이징의 한 곤충 박물관이 바퀴벌레 가루와 말린 밀웜을 넣은 이른바 '벌레 커피'를 출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벌레 커피는 주로 호기심 많은 젊은 층이 주문하며, 부모와 함께 온 방문객들은 '바퀴벌레'라는 이미지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박물관 측은 밝혔다.

중국에서는 독특한 커피 조합이 종종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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