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추석 연휴 파업 기간 발생한 공항 화장실 변기 막힘 사건과 관련해 노동자들을 고소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지난달 연휴 기간 공항 화장실 변기에 다량의 화장지와 오물 등을 투척해 변기를 막히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항 측은 고의성이 있는 행위라고 보고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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