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골프의 ‘영건’들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첫날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경쟁력을 증명했다.
(사진=Asian Tour) 김성현은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치며 루이스 우스트히즌(남아공),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 강자들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 보기 2개를 적어내며 주춤했던 최승빈은 6번홀(파3)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낸 뒤 후반 12번홀부터 15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총 7개의 버디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