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인명피해 확인과 승객 구조에 나섰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에 나서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조 현황을 실시간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전라남도, 신안군 등 관계기관에 모든 선박과 장비를 투입해 승객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사고 해역에 기상, 해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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