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승객에게 폭행당한 승무원, 얼굴과 몸에 출혈·멍... 항공사가 입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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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승객에게 폭행당한 승무원, 얼굴과 몸에 출혈·멍... 항공사가 입장 밝혔다

부산에서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이 탑승객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폭행으로 승무원은 피를 흘리고 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으며 가해 승객은 현지 경찰에 인계됐다.

19일 진에어(Jin Air)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7일, 부산발 세부행 LJ073편 여객기 안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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