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본토나 해외 영토가 군사 공격을 받으면 방어할 계획이 부족하다고 하원 국방위원회가 평가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국방위는 '영국의 유럽 안보 기여' 보고서에서 유럽 안보 위협이 심각해진 상황이지만 영국 정부의 노력은 자국과 동맹국 방위에 필요한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럽은 미국 방위 능력에 지나치게 의존적"이라며 "미 대통령들이 연속해서 유럽의 방위 강화 필요성을 지적했으나 나토 유럽 회원국들은 핵심 전략 역량 투자에 실패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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