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인종차별적 언동” 전북 타노스 코치, 제재금 2,000만원+5경기 출장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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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인종차별적 언동” 전북 타노스 코치, 제재금 2,000만원+5경기 출장정지 징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수)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북 타노스 코치에 대한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2,000만원의 징계(퇴장 판정과 별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벌위원회는 타노스 코치의 행위가 인종차별적 언동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타노스 코치는 상벌위원회에 제출한 진술서를 통해 '심판이 핸드볼 파울을 직접 보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두 눈을 가리켰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상벌위원회는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서 타노스 코치가 검지 손가락을 눈의 중앙에 댔다가 가장자리로 당기면서 눈을 얇게 뜨는 모습이 보이고, 이러한 제스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특정 인종의 외모를 비하하는 의미로 통용되어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여러 차례 받은 행동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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