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그단스크주재 러 영사관 폐쇄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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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그단스크주재 러 영사관 폐쇄 명령

라덱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19일 모스크바에서 근무하는 우크라이나인 2명이 폴란드의 철도 노선을 폭파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폴란드에서 운영 중인 러시아의 마지막 영사관 폐쇄를 명령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PAP 통신은 시코르스키 장관이 "러시아가 폴란드에 대한 적대적 행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러시아의 외교 및 영사 역할이 더욱 축소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단스크의 영사관이 폐쇄되면 폴란드 내 러시아의 외교 공관은 바르샤바에 있는 대사관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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