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DREAM 삼척이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가져갔다.
2차전을 승리하며 종합전적 1-1 균형을 맞춘 삼척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열리는 최종국에서 승부를 가린다.
이어 펼쳐진 주장 맞대결에서 삼척 김은지 9단이 서울의 김채영 9단을 상대로 21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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