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친정팀 두산행…"기량 반등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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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친정팀 두산행…"기량 반등 가능성 있다"

베테랑 투수 이용찬이 친정팀 두산 베어스로 돌아간다.

그는 2007년 1차 지명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고, 2020년까지 두산의 마운드를 지켰다.

두산은 "이용찬은 KBO리그 역대 세이브 9위에 올라있을 만큼 관록 있는 베테랑 투수"라며 "홍건희가 팀을 떠나면서 투수진의 중심을 잡을 자원이 필요했다.기량 면에서도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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