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테러협박' 30대 "국정원에 감시당해"..배우 스토킹 전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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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테러협박' 30대 "국정원에 감시당해"..배우 스토킹 전력도

청와대를 테러하겠다며 군부대에 전화를 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전북경찰청은 공중협박 혐의로 A(3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전북 익산시의 한 군부대로 전화를 걸고 “청와대에 폭탄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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