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타노스 코치 행위, 인종차별 맞다"…프로축구연맹, 5경기 출전 정지+제재금 2000만원 중징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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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타노스 코치 행위, 인종차별 맞다"…프로축구연맹, 5경기 출전 정지+제재금 2000만원 중징계 확정

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은 마우리시오 타리코(등록명 타노스) 전북 현대 수석코치의 행동을 인종차별 행위로 못 박고 그에게 중징계를 매겼다.

연맹 상벌위는 타노스 코치의 행위가 인종차별적 언동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타노스 코치는 상벌위에 제출한 진술서를 통해 '심판이 핸드볼 파울을 직접 보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두 눈을 가리켰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상벌위는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서 타노스 코치가 검지 손가락을 눈의 중앙에 댔다가 가장자리로 당기면서 눈을 얇게 뜨는 모습이 보이고, 이러한 제스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특정 인종의 외모를 비하하는 의미로 통용되어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여러 차례 받은 행동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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