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최대 규모 고분 발굴에 이어 내년 소규모 정비 사업을 신설해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국가유산청은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을 통해 「영천 완산동 고분군Ⅲ」 유적에서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 신라 특유의 무덤) 3기를 확인했으며, 이 과정에서 금동관, 귀걸이, 목걸이, 허리띠 등 다수의 중요 유물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에 근거해 지난 2023년부터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을 통해 자치단체에 국비 90억원을 지원해 9개 역사문화권의 총 51개 유적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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