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은 19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방해한 시민단체에 대한 경찰 수사를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광주 동남갑) 국회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시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불법 시위로 규정한 국민의힘은 오월 정신을 욕보이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정치적 의견을 표현하는 행위는 민주사회에서 보장된 기본권이다"고 시민단체를 감쌌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6일 국립 5·18 민주묘지 앞에서 미신고 집회를 열고 장 대표의 참배를 방해한 혐의로 시민 단체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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