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7~12세 의사환자 ‘폭증’…학령기 소아·청소년 간 전파가 유행 주도
특히 7~12세 연령층의 발생률은 지난 절기 정점이었던 2025년 1주차(161.6명)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층 간 전파가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5주차 35.1%로 전주(19.0%) 대비 16.1%포인트 증가했다.
지난 절기 동기간 누적 입원환자 129명(65세 이상 45명)과 비교하면 전체 입원환자는 7배 이상, 고령층 입원환자는 6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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