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 후 고교생 3명 중 1명이 자퇴를 고민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교육부가 수행평가 부담 완화 방안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19일 고등학생들의 학점 이수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의 수행평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평가 개선안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했다.
전날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 3단체가 전국 고등학생 1670명을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33.53%는 자퇴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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