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97%’ 런던베이글뮤지엄, 3년간 1200명 퇴사·실업급여는 3%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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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97%’ 런던베이글뮤지엄, 3년간 1200명 퇴사·실업급여는 3%뿐

이에 비정규직 직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쪼개기 계약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하는시민연구소·유니온센터(이하 일하는시민연구소)가 발표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의 파편화된 고용이 미친 노동기본권 침해와 사회안전망 배제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전체 직원은 약 750명으로, 이 가운데 정규직은 3.2%(14명)에 불과했다.

현장에서 정의당 권영국 대표는 “고용노동부는 지금 즉시 런던베이글뮤지엄 동종업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근로감독을 실시하라”고 촉구하며 쪼개기 계약 방지를 위한 기간제법 개정, 초장시간 노동·포괄임금 등 오남용 사업장 제보 및 기획감독,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로드맵 제시 등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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