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잊힌 줄 알았던 감정의 흔적을 천천히 되짚어가는 현실 로맨스다.
2018년 중국에서 멜로 신드롬을 일으킨 〈먼 훗날 우리〉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으로, “헤어졌던 우리가 다시 만나면?”이라는 보편적 질문을 한국적 감성으로 번역해 새롭게 풀어낸다.
내밀한 감정 연기에 강점을 지닌 구교환, 감정의 결을 정교하게 직조해온 문가영이 로맨스 장르에서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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