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 지연에 유족들 경제적 부담까지 떠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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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지연에 유족들 경제적 부담까지 떠안아"

제주지역에 상주하는 부검의가 없어 도민들이 장례 과정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잇따라 제기됐다.

홍 의원은 "부검이 지연되는 동안 발생하는 안치료, 보관료 등 장례 지연에 따른 경제적 비용은 모두 유족이 부담하고 있으며, 이는 사망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유족의 고통으로 치르게 하는 매우 불합리한 구조"라며 "(부검이) 국가 사무라도 도민 피해가 발생하면 지자체가 나서야 하는 것이 제도개선"이라고 도정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현 의원은 "부검 지연으로 인해 장례가 길어지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치료는 도민 입장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라며 "국가 사무라는 이유로 도민 피해를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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