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 주파수를 사용하면서 가격은 절반만 지불해 부당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LG유플러스가 "주파수 정책의 원칙을 부정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LG유플러스는 19일 주파수 재할당 대가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과거에 스스로 결정한 가격 기준을 부정하고 재할당 시점에서 임의로 변경해 달라는 요구는 제도 운영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LGU+는 "자사의 재재할당 대상인 2.6GHz 대역과 SKT 재할당 대상 대역은 사업자별 활용 가치가 전혀 달라 경제적 가치 역시 상이하다"면서 "동일한 대역명이라는 이유만으로 동일한 재할당 대가를 적용하는 것은 전파법상 대가산정 체계 원칙에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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