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정부 중재안에 긍정 평가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그동안 요구했던 무안군의 3대 요구조건 가운데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과 광주시의 1조원 규모의 지원책 확보방안 등에 대해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졌다고 자평했다.
이를 위해 무안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광주 민·군공항 이전 대응 TF팀을 더욱 활발하게 가동하고 각 사회단체, 전문가, 언론, 주민 등 군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반영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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