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천본부 “한국GM 직영정비센터 폐쇄 철회”…시 개입 촉구
인천지역 노동단체가 한국지엠(GM) 직영 서비스센터 공식 철수를 막기 위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한국GM공급망연석회의 등은 19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은 인천지역 산업의 핵심 축”이라며 “직영 서비스센터 철수는 인천 경제와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안규백 지부장 등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를 막을 수 있는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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