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교섭 또 미루는 현대제철·한화오션... 금속노조 "더는 회피 안 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원청교섭 또 미루는 현대제철·한화오션... 금속노조 "더는 회피 안 돼"

금속노조는 "법원에서 이미 현대제철·한화오션이 하청 노동자와의 교섭을 거부하는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판단이 나온 지 4개월이 지났지만, 두 회사 모두 여전히 교섭을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속노조는 "노조법 2·3조 개정은 원청의 책임 회피를 막기 위한 조치이며, 개정 이전에도 법원 판결이 있었던 만큼 현대제철과 한화오션은 즉시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속노조는 "법 시행 전부터 법원 판결이 나온 사업장조차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며 "정부가 현장에 개정법 취지를 안착시키지 못하면 다른 원청사들도 ‘최종심’을 핑계로 시간을 끌며 교섭 해태가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