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재정 문제 심각, 예산심의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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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재정 문제 심각, 예산심의 철저히 해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창원시 재정 운용의 심각한 구조적 문제들이 확인됐다"며 "가장 먼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으로, 창원시 인구는 99만9858명으로 100만 명 이하로 추락했다"고 강조했다.

재원 배분과 관련해서는 "세출예산 중 복지예산 비중은 41.5%로 2021년 대비 7%포인트 증가한 반면, 산업·중소기업은 1.7%P, 국토·지역개발은 4.6%P 감소했다"면서 "복지 수요 증가는 불가피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가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연구회는 "창원시는 인구 감소, 경제 침체, 재정 악화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으며, 4조 원이 넘는 예산을 쓰면서도 행정운영비만 늘고, 정작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위한 투자는 줄고 있다"며 "다가오는 예산심의에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창원의 미래를 위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철저하고 엄정하게 심사하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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