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북도는 '한의약 증진으로 특별한 지역사회 건강·복지 강화와 산업화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전북형 한의약 정책 발굴 및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기초지자체 우수상을 받은 서산시는 지역 주민 한의약 수요도 조사와 스와트(SWOT) 분석 등을 통해 서산시의 특성을 반영한 한의약 사업을 기획·발굴 했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2026년은 제5차 한의약 육성 발전 종합계획이 새롭게 수립되는 해인 만큼, 지자체도 이에 발맞춘 지역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특히 AI 기반 보건의료 혁신, 한의사 노인 주치의 시범사업, 지역 일차의료 강화 등 정부의 핵심과제에서 한의약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