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공공산후조리원에 '아기 울음'…산모 3명·신생아 4명 입실
강원 남부권 최초로 지난 18일 개원한 영월 공공산후조리원에 3명의 산모가 입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나머지 2명의 산모는 30대로 여아와 남아 쌍둥이를 각각 출산, 공공산후조리원에는 현재 3명의 산모와 4명의 신생아가 입실해 있다.
영월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5천만원 등 총 69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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