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정치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조사단을 구축하고 KISTEP에 대한 전면 조사에 나섰다.
조사단에는 국회 추천 인사, 행정안전부 추천 경찰 조직,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10여명 규모의 외부 전문가 위원회를 포함한다.
8월 KISTEP 자체 입찰로 진행한 DB 고도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조달청 권고를 무시하고 자체 조달을 강행한 이유를 비롯해 사업비를 49억원으로 책정해 대기업 참여를 차단하고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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