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가에서는 상위 등급 기업 비율이 다소 확대된 반면, 지배구조 기준 강화의 영향으로 D등급 기업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등급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구조(G) 부문의 경우 평가 모형 개정이 이뤄지면서 중위권 기업 비중이 크게 줄고 등급 분포가 전반적으로 하향 이동했다.
사회(S) 영역 역시 상위등급(A 이상) 기업 비율이 전년보다 약 12% 증가했지만, C 등급 이하 기업이 40% 이상을 차지해 상·하위 기업 간 간극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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