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제설대책 가동…"도로열선 추가하고 친환경 제설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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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설대책 가동…"도로열선 추가하고 친환경 제설제 늘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자 지난 14일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제설 능력 강화를 위해 도로열선을 올해 12곳 추가해 모두 40곳에서 운영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마포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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