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최근 재계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금산분리 규제완화' 요구와 관련해 "금산분리의 근본적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계는 이 규제가 신산업 분야 투자에 장벽이 되고 있다며 완화를 요구해왔다.
지난 9월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보고회에 참석한 기업인들 역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에 금산분리 적용 예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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