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최근 일본 여행·유학 자제를 공식 권고한 것과 관련, 현장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사진=AFP) 전날 일본 하네다공항을 통해 입국한 20대 중국인 남성 관광객은 닛케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SNS)에선 ‘일본 여행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고, 실제 정부 권고를 이유로 여행을 접은 주변인도 있다”면서도 “정부 간 갈등이 있지만 개인 여행이 영향받을 이유는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해 5월 기준 일본 내 중국인 유학생은 12만 3000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36.6%를 차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