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실시계획 인가 완료…27일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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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실시계획 인가 완료…27일 기공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7일 사업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 11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이후 도시계획, 환경, 교통, 재해 등 분야별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1년 만에 핵심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코레일은 내년부터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하고, 토지 분양 등 주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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