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국 둔황시와 우호도시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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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국 둔황시와 우호도시 협정 체결

경주시 대표단은 18일 둔황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경주시 제공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둔황·베이징을 순방 중인 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둔황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실크로드의 동쪽 관문, 둔황은 서쪽 관문으로 두 도시는 오랜 역사적 인연을 공유해 왔다"며 "이번 협정이 실크로드 문화 네트워크를 재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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