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 FA' 안치홍, 2차 드래프트 키움행...이용찬은 친정팀 두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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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억 FA' 안치홍, 2차 드래프트 키움행...이용찬은 친정팀 두산행

안치홍, 이용찬, 이태양 등 거물급 선수들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대거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안치홍은 이번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키움히어로즈에 지명됐다.

구단 별로 피지명 선수는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고 두산과 KT가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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