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대상 범죄 사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대책과 관련해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 측면에서 살펴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캄보디아 사태, 미디어 리터러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사건을 디지털 범죄와 미디어 리터리시 관점에서 조명하고 사회적 대응 방향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캄보디아 사태는 단순한 해외 범죄 사건이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미디어 리터러시 부재가 결합해 발생한 사회적 문제"라며 "토론회를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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