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 측과 비밀리에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위한 새로운 평화구상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의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 구상은 ▲ 우크라이나 평화체제 ▲ 안전보장 ▲ 유럽의 안보 ▲미국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간의 미래 관계 구상 등 4개 범주의 총 2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러시아 측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이와 관련, 악시오스에 "이번에는 러시아의 입장이 진정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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